목면(면장 정성희·사진)에서는 지난 28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노인회 목면분회 클럽 회원 18명(회장 성락용) 어르신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은 집중수거주간을 맞이하여 안심리 하천과 대평리 국도 주변에서 농경지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및 겨우내 어질러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클럽 회원 조 모 씨는 “작은 노력이 마을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며, 클럽에 소속되어 타인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