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박정현·사진)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도36호선 가로화단에 팬지와 비올라를식재했다. 국도 36호선은 청양군에서 보령시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비탈진 여주재 고개를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청양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가로화단을 만들어 매년 이맘때쯤부터 꽃을 식재해 지나는 이들로 하여금 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박정현 화성면장은 “다소 바람이 불어 쌀쌀한 봄날이지만 산과 들에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날에 삭막하기 만한 도로가에도 꽃을 심느라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화성면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에도 행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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