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청양 大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귀농·귀촌 사업, 부자농촌 만들기, 복지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석화 군수가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기치아래 힘차게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지원 사업들이, 지역 내 학생들의 성적향상, 명문대 입학 등의 가시적인 효과로 이어지는 등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4일 시사투데이 주최 “201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0년 7월 1일 민선5기 청양군수로 취임한 이 군수는 청양군 인구감소의 주요한 원인중 하나인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장학금 200억 모금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과 후 학교 운영,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을 위한 교육 경비도 2010년도 10억여원에서 올해의 경우 100%이상 증가한 24억여원으로 매년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 여건을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학금 200억 조성을 목표로 2011년 6월에 설립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재단도 창립 1년10개월 만에 128억여원이 조성되는 성과를 일구어 냈으며, 지난해부터 이자만을 활용해 청양대학 진학 장학금, 중고생 성적향상 장학금,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등 각종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내 2개 고등학교에 각각 5천만 원씩 지원하던 교육경비를 2011년도부터 1억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 하는 등 지역 고등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청양군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다수 입학하고, 청양군내 고등학교가 지난해 2011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우수에 이어 2012년도 대입수능성적 전국 최고 수준의 향상도 평가를 받는 등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들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으며, 외지 학교로의 진학을 희망하던 많은 학생들이 이젠 지역 내 학교로 진학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등 인구증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러한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청양군내 모든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교육여건 개선과 학업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대학에 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