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는‘즐거운 학교생활의 첫걸음은 교통안전부터’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공주어린이교통공원으로 교통안전생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원아 9명 및 초1~2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학습의 목적은 체험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과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 교통안전을 꼭 지켜야 함을 느껴보기 위한 것이었다.
학생들은 먼저 영상교육관에서 안전교통생활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안전교육을 받고 실외로 나갔다. 현 도로 교통 체계와 똑같은 모습의 신호등, 횡단보도, 철도 건널목, 버스 및 택시 승강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 실외교육장에서 직접 모형 자동차 운전해 보기, 보호장구 착용하고 자전거 타기 실습,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익히기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생활에 필요한 질서를 배우고 실제 적용해 보면서 교통질서의식을 다지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