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청양군이 2013년을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인구증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면민 2,414명 달성을 위해 ‘대치면 주
소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청양군은 인구증가를 위해 장학금 200억 조성을 통한 교육지원사업 대폭확대, 도내 최초 예방접종비 지원, 출산장려금 100%인상, 귀농·귀촌인을 위한 빈집수리비 지원, 부동산중개료·법무사 수수료 50%감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치면에서도 작천리 전원마을 입주예정자 주소이전 권유, 1마을 인구 1명 늘리기 운동, 기관·단체임직원 주소 이전, 귀농·귀촌인 1+1명 모셔오기, 대치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다른 지역에 두고 있는 주민의 주소이전 권유 등 대치면 실정에 맞는 시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대치면은 각종 회의 및 교육시간을 활용해 상기 지원정책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치면장이 직접 작천리 전원마을 입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청양군 인구증가 홍보 팸플릿을 전달하며 주소이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전원마을 입주민 주소이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2월말 전년대비 16명 감소되었던 인구가 3월말에는 2,250명으로 전년대비 6명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대치면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인구유입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