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 탁구부((박민기, 장태양, 이장호(6학년), 유장현, 양동규, 김진영(5학년))가 지난 7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1회 충남소년체육대회 탁구부 단체전에 참가하여 단체전 2위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의 탁구 꿈나무들이 향상된 실력으로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정산초 탁구부는 청양군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였다. 당진 탑동초와 예산 금오초를 차례로 꺾으며 승전보를 올린 정산초는 결승에서 만난 천안 성환초에 아쉽게 패하며 2위에 그쳤다. 이 결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신광철 지도코치 및 한지우 지도교사가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꾸준히 연습을 하고, 이와 더불어 김전석 교장의 관심, 나아가 청양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청양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얻어진 결과이다. 이선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