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여성가람봉사회(회장 김은옥) 회원들은 지난 14일 비봉면 강정리 복 모씨 외 6농가에 방문해 이미용, 말벗, 방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했다.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는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이면 따뜻한 손길을 베풀기 위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사람들에게 흐뭇함을 주고 있다.
김은옥 회장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회원들이 오히려 위로를 받을 때가 많다”며 “앞으로도 가람봉사회가 미약하나마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