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16일 2013 특색사업인 `체력 쑥쑥, 비만 탈출 프로젝트`수행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체력 쑥쑥, 비만 탈출 프로젝트 선도학교 공모 결과 선정된 정산초외 4개 학교의 체육담당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가 머리를 맞대고 다각적으로 논의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체력 쑥쑥, 비만 탈출 프로젝트는 청양지역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Self-care)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율을 감소시키고자 2013년 청양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선정했다. 실천 과제로는 학생 건강 체력 관리제 운영과 내 몸 사랑 날씬 가꾸미를 채택하여 1일 2번 15분씩 30분 신체활동을 뜻하는 1230운동 전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지도, PAPS 활용 개인별 체력 급수 1급 높이기 운동 등 통합적 접근을 꾀하고 있다. 협의회에 이어 실시된 ‘PAPS 활용을 통한 체력 관리 방안’과 ‘상용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연수는 학생 체력 향상 및 비만율 감소에 위해 함께 노력해야함을 상기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구원 교육장은 “이번 특색사업 수행을 통하여 청양관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비만율이 감소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