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김기업)는 4월 2주를 장애이해 교육 및 장애체험 주간으로 정하고 다각적인 교육활동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제 33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 됩니다’에 맞추어 특수교육담당 김병직 선생님의 주관 아래 학년별 장애이해 교육활동과 장애 체험활동, 파스텔을 활용한 장애관련 퀴즈 풀기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쪽 팔을 뒤쪽으로 고정시킨 후 조별활동으로 쿠키 만들기 장애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조명진 학생은 “팔을 자유롭게 쓸 수 없어 너무 불편하고 쿠키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구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만나면 꼭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