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는 학교폭력예방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종 유괴 예방교육을 주요 골자로 하는 범죄예방교실을 4월 15일 3교시에 2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학년 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청양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강원모 경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 폭력 및 성폭력의 위험을 알리고 실종 유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하였다.
최근 초등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어린 학생들 및 청소년들의 꿈을 앗아가는 미성년 성추행,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친구들 사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도 범죄가 될 수 있고, 핸드폰 문자폭력도 폭력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또한 호기심에 친구들 사이 신체를 만지지 않아야 되며, 성폭력은 동성끼리도 해당되는 사항임을 알렸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