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지방세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오는 4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징수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지난해 이월 체납액 1,172건 7500만원에 대하여 체납자들에게 지난 12일 독촉장을 발송하고 직원과 이장으로 하여금 4개반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징수에 나서는 한편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징수 불가능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과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송석구 면장은 “성실한 납세자는 보호하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정적인 불이익이 따르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며 “이 계기를 통해 지방세 체납자는 어떠한 혜택도 없다는 주민의식을 각인 시키겠다”고 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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