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부자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기자 GAP인증농가 100호 육성사업대상 농가를 최종확정하고 지난 18일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곽병훈 지역특화사업단장(사진)은 “청양구기자원예협동조합과 연계하여 대상농가에 대한 농산물이력추적관리등록 및 토양중금속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및 신청을 조속히 완료하고 4월 중 GAP인증교육을 실시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