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과 인천 남구 주안4동은 지난 1일 운곡면사무소에서 송석구 운곡면장을 비롯한 홍석일 주안4동장, 양혜경 자치위원회 간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간 우호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사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인천시 남구 주안4동에서 웰빙시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및 힐링 문화 교류지를 찾던 중 추광리 출향인 김갑용씨의 안내로 불로장생 구기자의 주 생산지 청양군 운곡면을 찾아와 이뤄지게 됐다. 양 기관은 농산물 및 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설, 상호간 지역 축제?체험 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 상호 교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오는 5월 24일 운곡면에서 양 기관의 공식적인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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