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청양지역 발전 및 불자들의 화합을 위한 봉축 연등법회가 지난 26일 정산면 서정리 9층 석탑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와 배선철 청양군 불자연합회장, 각 사암회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봉축연등법회는 정산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봉축사, 발원문 낭독, 축원문 낭독,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화 군수는 봉축사에서 청양군민이 화합과 단결을 통해 골고루 잘살 수 있도록 기원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