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우척식)는 29일 학교울타리, 창문, 창틀, 외벽등의 공사 마무리 단계로 학교모습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학교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청양교육지원청 및 면사무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환경을 변화시켰다. 우선 학교 뒷동건물의 낡은 벽을 예쁜 외벽으로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여름에는 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내게 하기 위해 벽면에 스티로폼을 붙이고 낡은 창문과 창틀을 바꾸었다.
또한 오래되고 낡은 학교울타리를 예쁜색으로 색칠하고 꽃과 나무등을 그려 넣어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만들었다.
우척식 교장은 “예쁘고 실용적으로 학교를 꾸며 학생들에게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학교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