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5월23일 재능기부로 학교시설 최적화와 나눔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능나눔 두레 119지원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적 특성에 따라 산동 ․ 산서로 나누어 이루어진 지원단은 지난 4월 사전협의회를 통해 지원단의 손길이 필요한 학교 3교를 선정하여 오전 일찍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활동은 조경수 전지와 배수로정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원단은 휴식시간까지 아끼며, 학교의 수도꼭지 교체 및 곳곳의 작은곳까지 확인하고 수선하는 열의를 보였다.
청송초등학교 관계자는 지원단 도착과 함께 이루어진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에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고, 관내 타학교도 봉사의 기쁨을 나눌수 있도록 앞으로 기능나눔 두레 119지원단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청양교육지원청 김구원 교육장은 “ 내 일처럼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재능 나눔봉사가 활성화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사랑 나눔 활동’에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