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환 충남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은 부임 이래 “교육현장에서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전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도교육청은 연초부터 공모사업을 축소해 현장의 교사들이 공모사업으로 인한 업무부담을 해소하려 노력해 왔고,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사업의 일몰제를 추진해 불필요한 사업의 과감한 축소와 통․폐합으로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초등학교 120교에 수습교사를 1명씩 배치해 교무행정지원제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교육현장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무행정지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컨설팅단을 중심으로 지역별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운영 실태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현장이 체감하는 교원 업무경감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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