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지난 6월 1일 9시부터 청양중 및 청양고에서 2013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건전하고 인성이 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2013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는 축구, 피구(남, 여), 배드민턴 3개 종목으로 운영되었다.
축구 경기는 6월 1일(토) 9시부터 청양중 및 청양고에서 남자 중등부 5팀이 참가하여 13시까지 경기를 치룬 결과 청양중 3학년 팀이 우승하였다. 피구 경기는 같은 날 10시 30분부터 청양중 체육관에서 남자 중등부 2팀, 여자 중등부 4팀이 참가해 남자 중등부에서는 정산중이 우승, 여자 중등부에서는 청신여중이 우승하였다. 배드민턴 경기는 피구 경기가 끝난 후 청양중과 청남중이 겨루어 청양중이 우승하였다.
이번 2013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 우승교는 9월 달에 있을 201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김구원 교육장 또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어울리고 격려함으로써 더욱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청양교육지원청 김구원 교육장은 “학교 폭력과 인성 교육이 사회 문제가 된 지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및 리그 대회가 학생들의 건전한 품성을 도야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인성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