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6월 14일(금)까지 관내 초중고 를 대상으로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등 간부진들의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날씨가 더위짐에 따라 학교급식으로 야기되는 식중독 등 각종 위생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급식 운영 현황 파악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 중에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 급식 식재료 검수 ▲ 학교급식 영양기준 및 식재료 품질기준 준수 여부 ▲ 학교급식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시행 뿐만 아니라 ▲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대책 수립 및 시행 여부 ▲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실시 여부 ▲ 청렴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비대전자조달 및 공동구매 실시 등에 대해서 점검한다.
관내 청양중학교 급식소를 직접 방문한 김구원 교육장은 식재료 품질 점검과 급식시설 및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뒤 “ 철저한 위생관리로 더운 여름철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제공으로 급식의 질 제고와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