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사랑과 격려보다는 비난과 비판, 우리 보다는 나에 집착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갈등이 증폭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는 이제 글로벌화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글로벌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인포시스 테크놀로지 나라야나 무르티 회장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을 훨씬 폭넓게 규정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특히 그 중에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인재를 끌어들이는 일일 것입니다.
즉, 상위 인재를 끌어 들이고 그 인재들에게 매력적이고 자극적인 루트를 제공 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는 일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스티븐 태핀-정상의 풍경 중에서-)
청양군은 충청남도의 정 중앙에 있으며 충남의 알프스로 전원 휴양도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그것은 도시발전의 많은 가능성이 잉태되어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이러한 청양군의 발전에 인재들이 모여 있는 ‘백제신문’이 함께 도모하고, 도전하도록 자극하고, 때론 힘찬 격려를 통해 청양군민들이 마음 활짝 펴고 스스로 격려하며 당차게 살 수 있도록 스마트한 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지역신문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다시 한 번 백제신문사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