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에 앞서 민선 6기 이석화군수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심우성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석화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제7대의회 첫 5분발언의 시간을 배려해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이석화 군수님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읍사무소 자리에 추진중인 복지타운에 대하여 다시한번 군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서 장소를 재 검토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몇 년 동안 수 억원의 예산을 들여 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하였습니다. 또한 주차장을 넓히기 위해 주민들의 휴식처인 원앙공원을 없애고 수백년된 은행나무를 옮길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나무를 옮기는 비용이 수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무 한그루 옮기는데 수천만원을 지불한다는게 도저히 본 의원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내 개인 돈이라면 과연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산의 씀씀이가 이런데도 군 의회가 집행부의 눈치를 봐야 합니까? 아니면 예산을 승인해주는 의회가 이런때 할 말 못하고 언제 합니까 200억 장학기금을 만드는데 고사리같은 손으로 돼지 저금통을 맡기고 청양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도 몇 천만원 만들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군수님께서는 다시한번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백년을 내다보고 미래지향적인 복지타운을 만드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청양군은 재정자립도가 15%가 밑도는 아주 어려운 현실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들이 발로 뛰는 만큼 예산이 늘어난다고 봅니다. 중앙부처와 국회에 우리고장 출신들이 매우 중요한 자리에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을 십분 활용하여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만히 있어도 내려주는 교부세가 아닌 땀과 노력의 대가로 받는 순수한 교부세 말입니다 집행부에서 의회의 동참을 필요로 하신다면 의원인 저 부터 기꺼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에 행동을 같이 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수입산 쌀이 전면 개방된다는 사실에 농업군인 청양의 농민들은 많은 걱정과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그동안도 열심히 하셨겠지만 이제부턴 농업에 대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신 성장 동력 에너지를 불어주는 확실한 아이탬을 그들에게 만들어 주어야한다고 봅니다. 매년 반복되는 예산 편성에 치우치지 말고 소득작물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사업이 뭔가하고 적극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봅니다 난 할 수없어 하면 평생 못합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우리 군민들에게 심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의 발언은 저 개인의 욕심을 위한 발언이 아닌 군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청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미에서 드린 말씀이라는 것을 밝혀 둡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 청양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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