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은 충남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산수가 수려하여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산인 칠갑산(561m)은 삼국시대에는 칠악산으로 불렸고 이후 북두의 일곱 성인, 칠성을 뜻하는 七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甲자를 써서 칠갑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제천행사를 지냈던 곳이다.
전설에는 칠갑은 일곱 명의 장군을 뜻하기도 하여 칠갑산 자락, 청양 곳곳에 일곱 개의 숨은 명당이 존재한다고도 한다.
지명으로 볼 때도 청양, 천장, 비봉 등 밝음과 비상함,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지고 있으며 대치, 구치, 마치 등 높이 솟은 언덕(峙)이 많고, 어디에서든 그냥 보아도 명당으로 생각되는 회룡포, 봉황과 용호가 상생하며 배신하지 않는 좌청룡우백호 지형이 즐비하다.
그를 증명하듯 재상인 총리, 정당대표, 장관 및 대기업 회장이 다수 배출되고 있다. 이렇게 상서로운 땅에는 천장호 출렁다리(1박2일 촬영소), 국보2점과 보물4점이 있는 천년고찰 장곡사, 칠갑산천문대, 외국체험관광마을, 장승공원,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지천구곡(적과의 동침 촬영장소), 고운식물원 등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수달과 미호종개, 쏘가리가 서식하는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이다. 이러한 곳에 사는 주민들은 서로를 아끼는 情이 충만할 수밖에 없다. 군민 3만2천여명의 청양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빠르지는 않지만 기업유치, 귀농과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전입을 문의하고 있다.
기업에 혜택을 주고, 귀농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아름다운 자연 삶을 살려는 도시민들이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게다가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가 완비되고 있으니 앞으로 상당한 인구가 늘어날 것이다. 새로운 명당이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으로는 안전해야 하는 것이며, 명당은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청양경찰서에서는 군청, 교육청, 한전, 우체국, 지역 公私단체, 기업들과 협력 복지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일매일 안전을 살피는 복합적인 ‘治安’활동을 전개한다.
400 곳이 넘는 CCTV와 블랙박스, 블랙키퍼를 가동하고 있어 범죄예방은 기본이고, 지난 추석에는 10여명의 원정 절도단을 검거하는가 하면 주민들을 괴롭히는 ‘동네조폭’도 구속하는 등 범인검거에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모든 경찰관들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함께하는 돌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것이 내년 창경 70년을 앞둔,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의 모습이라 믿는다. ‘理想鄕’인 명당은 실제로든 마음속에든 반드시 존재한다. 또한 명당을 찾고 만들기 위한 노력도 가상하다.
분명한 것은 명당은 안전하고, 살기 좋고, 장수하고, 행복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갖춘 청양! 나는 청양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안전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도 안전한 청양! 새로운 천하명당 청정지역 청양으로 이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