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의 도시 청양군이 국제 및 전국단위 탁구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영화)이 주최하고 청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회장기 전국 중·고 학생탁구 대회가 선수,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18일부터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또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공동주관하는 2015 GJC코리아주니어&카뎃 국제오픈탁구대회가 5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해 오는 25일부터 5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제53회 회장기 전국 중·고 학생탁구 대회는 청양군에서 7년 연속 개최되는 대회로 개인단식에서 남녀 중·고 4강 진출자에 대해 2015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 참가자격을 부여키로 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2015 GJC코리아주니어&카뎃 국제오픈탁구대회는 공중파 TV중계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청양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