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농업인 만족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농업인·소비자·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 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8일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를 열어 행사일정과 프로그램을 협의하고,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를 행사 주관단체로 결정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우수 농업인 시상,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 및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경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6차 산업화 및 3농 혁신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통한 홍보 및 소비촉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성대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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