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및 감염병 발생신고 상황실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해 24시간 운영하며 9개 보건지소와 13개 보건진료소, 12개 병의원, 13개 약국 등을 연휴기간 중 비상 진료기관으로 지정,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집단 설사 등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으로 원인균을 차단,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각 면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진료일을 정해 환자진료 및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발견 및 확산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한편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현황은 청양군청 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양군보건의료원 당직실(940-45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