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사진)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하는 ‘2015 대한민국문화원상’ 우수프로그램분야 축제 및 문화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시도문화원연합회장, 지방문화원장, 수상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다짐하는 문화비전선언문낭독, 대한민국문화원상 시상, 향토문화공모전 시상,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전국의 지방문화원장들은 이날 열리는 처용문화제 개막식을 참관하고 9일 울산 지역문화탐방으로 울산대교, 장생포 고래박물관, 반구대암각화 등 지역문화 현장을 탐방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문화원의 날’은 전국 228개 지방문화원의 교류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 문화원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며 문화원 가족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지정되어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