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마당극이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제19회 노인의 날 행사 기념으로 충청남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후원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 향상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 고전인 별주부전을 마당극으로 각색한 공연은 술, 담배, 기름진 음식, 운동부족 등이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김모 어르신은 “공연을 통해 쉽고도 재미있게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알았다”며, “앞으로 9대 생활수칙을 기억하고 실천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