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육상대회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청양공설운동장 및 주변 도로에서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전국육상연합회(회장 윤여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 트랙경기(100m, 200m, 400m, 800m, 1500m 등), 필드경기(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둘째 날 로드레이스(5km, 10km, 하프마라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곽병훈 문화체육관광과장(사진)은 “이번 대회의 안전한 로드레이스를 위해 경찰서와 교통통제에 대해 협의하고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점검 등으로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