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는 지난 12일 자활근로 참여주민 및 생활관리사 90여명을 대상으로 ‘과거와 오늘을 이어주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날 문화탐방은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서로간의 생각을 나누는 현장체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문화탐방 코스는 백제 무왕 33년에 창건한 고찰(호남불교의 요람) 백양사와 호남의 금강이라고 불리우는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내장산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이응복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기뻤고, 내년에도 풍부한 문화이야기가 담긴 문화탐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