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관내 5437농가(6186ha)에 2015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고정직불금) 61억900만원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쌀소득보전직불금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대상농지 중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이 지급대상이다.이번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1ha당 107만6416원, 비진흥지역 1ha당 80만7312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한편 군은 201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누리벼’와 ‘대보벼’ 2개 품종을 선정했다.이영훈 농업지원과장(사진)은 “2016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새누리벼와 대보벼 종자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에 대한 홍보 및 재배관리 등 농가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