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사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를 공직기강 확립기간으로 정하고 119출동 등 소방업무 전반에 걸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 복무점검으로 군민 불편 해소 및 행정 효율성 확보와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실시된다.2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근무시간과 야간 취약시간대에 각 부서를 불시 방문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윤리 △공직자로서 복무규정 이행 여부 △재난현장 출동 및 대응태세 △소방공무원 기본근무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특히, 직무와 관련 선물 및 금품 수수행위 등의 주요 비위행위자는 엄중 처벌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겠다는 방침이다.박종인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복무점검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등 비위를 사전 차단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청렴한 소방 구현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을 확립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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