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사진)은 지난 23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이진우 문화원장을 비롯해 이석화 군수, 충청남도의회 김홍열의원, 문화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감사결과 보고와 함께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청양문화원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체로서 올해 주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활동 ▲사진, 그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동아리 연합전시회와 예술제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문화 발전계승을 위한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애향운동 사업인 칠갑문화 27호 발간사업, 청양문학 시낭송회, 시집발간 및 향토사료 수집보존사업인 전통성년례, 향토사연구회 향토사료 조사활동 등을 추진한다.이진우 문화원장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문화가 주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원 중점사업인 24개 동아리 활동사업이 큰 빛을 바라고 있다”며 “질 높은 동아리활동을 위한 생활문화센터건립과 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한 종합문화예술축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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