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250여개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하계 워크숍 및 서산시 팸투어를 실시했다.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치러진 전국행사로써 회원사들간의 친목도모와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서산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특별한 여행상품 개발과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폐교가 리조트로 새롭게 탄생한 폰타나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서산의 정취와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 투어와 힐링 여행으로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팸투어 첫째 날인 16일은 팔공산 산행과 서산 아라메길 걷기, 해미읍성 등 서산의 명소 관광이 진행됐으며, 우수의정대상과 풀뿌리 언론인상 시상식이 실시됐다. 2부 행사에는 서산타임즈 봉사단 공연, 시도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고, 다음날인 17일은 대산공단,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탐방이 이어졌다.충청권 최초의 국제관문인 서산 대산항은 중국 주요항만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으로 석유화학, 자동차, 전자부품단지 등 산업인프라 구축 등으로 미래산업 선도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새로운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양승조 도지사는 “지자체 시행 이후 지방의 경쟁력은 곧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 전순환 회장은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를 통해 회원 간 상생과 발전의 동행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양승조 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김현경 서산시부시장, 임재관 서산시의장, 구기수 청양시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이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의정대상▲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서산시의회 이수의 의원▲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 △ 풀뿌리 언론인상▲천안신문 이현자 차장△감사패▲양승조 도지사▲맹정호 서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