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은 8일 ‘제107회 정산초등학교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학교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17명의 졸업생들을 위해 많은 내빈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로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졸업생 개개인 전부에게 졸업장을 수여하였으며 학생들의 꿈이 담긴 프로필을 소개하여 모든 졸업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감사의 꽃 증정,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음악, 웃음, 감동이 있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6년간의 추억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희망을 새기는 장이 되었다. 한편 졸업생들이 6년간의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날개를 펼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총동창회, 리더스코리아 등 학교와 지역기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해 준비한 장학금을 졸업생 모두에게 각30만원씩을 수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졸업식 노래를 제창하며 그동안 학교생활을 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선후배, 친구 간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이별의 정을 나누었다. 졸업식을 마치고 1년간 사랑으로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친구들과 나누었던 정을 되돌아보며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으며 아쉬운 마무리를 하였다. 이날 민명선 교장은 “제107회 정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를 향해 멋진 꿈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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