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 나는야 사랑 배달부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 학생회 회원들은 7일 정산요양원을 방문하여 2019학년도 민주열매 학생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계획과 전개에 있어 학생회의 주도적인 참여로 실시되었다. 2시간 정도 어르신 안마 및 말동무 해드리기, 요양원 청소하기, 꿈·끼 발표하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특히, 음악 및 방과후 시간에 배운 무용 · 우쿨렐레 · 오카리나 연주와 같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림과 동시에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회 회장 학생은 “내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숙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