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자시가 7일 천안 단국대병원과 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폈다. 양승조 충남자시가 7일 천안 단국대병원과 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폈다. 이날 양 지사는 먼저 단국대병원 응급실 선별진료소와 음압격리병실, 병동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헤파필터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7명이 24시간 2교대로 근무 중이며 음압격리병실은 12개실 가운데 11개실을 사용 중이다. 이어 양 지사는 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관계자 및 의료진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공중보건의사, 천안시의사회, 간호사 등 38명의 의료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지난달 27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이용자는 각각 643명, 851명으로 총 14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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