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민원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종 민원분석을 통해 민원행정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민원 처리 현황을 보면, 방문민원의 경우 2017년도 310건, 2018년도 439건, 2019년도에는 62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청에 방문하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교육청은 방문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전담팀을 설치하고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원스톱 집중 민원 바로 처리 추진 서비스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서비스 등으로 고객 중심의 감동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전담팀과 간담회를 하면서 “기다리는 민원행정이 아닌 움직이고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펼쳐 민원만족도를 대폭 개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사진 설명>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민원실 직원들이 민원행정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