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여 제증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야광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광 표지판 설치는 야간에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적극 행정이다. 그동안 교육청 내에 있던 민원실 안내 표지판은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실 안내 표지판에 자체 발광 기능을 탑재하여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게 개선을 하였다. 표지판의 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시인성’이 좋아져서 달빛(야간)민원실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개선 작업은 우리교육청을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작은 고민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달빛민원실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불편사항을 발굴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이용 안내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5월부터 직장, 육아 등의 사유로 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교육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달빛(야간)민원실’(평일 18:00~21:00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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