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학교안팎 아동·청소년들에게 ‘신바람키트’ 꾸러미를 지원한다.청양군은 9월부터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명절 전 긴 연휴를 고려하여 ‘신바람키트’를 발송한다. 신바람키트는 즉석 밥, 간편 조리식품 및 반찬, 성장기 영양제 및 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었다.신바람키트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도 더하여져 다양하고 풍성한 용품들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임동우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지역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사회 사업장들이 뜻을 모아 흔쾌히 후원해주시고, 넉넉히 베풀어 주셔서 긴 연휴에 다소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번 신바람키트 지원은 청양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남양면 대한적십자회 자원봉사팀과 청양군약사협회, 미샤 청양점, 청양군푸드뱅크, cj대한통운 청양점, 청양농협하나로마트,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해 주었다.한편, 청양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학생복지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SNS로 안내하고자 카카오채널을 운영한다. 문의사항은 청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40-44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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