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연수원과 4개 의료원(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은 18일 오후 충남화물협회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에서 5개 기관은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 직업환경에 따른 질환관리 등 운수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4개 의료원은 운수종사자에게 건강검진비 할인, 진료비 할인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충남교통연수원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의료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하였다.양창모 교통연수원장은 “운수종사자에게 의료혜택을 부여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러한 노력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연수원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고, 의료원은 교통사고 발생 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함께 힘을 모은다면 정말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이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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