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1일까지 2021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4개 기관(내산면, 장암면, 세도면, 초촌면)에서 개별 사업을 추진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생산적・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추진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의 지속성과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기관별 사업 내용으로는 ▲내산면 구레울마을 짚풀공예 운영사업 ▲장암면 송죽마을 억새발 생산사업 ▲세도면 유채꽃 단지 조성사업 ▲초촌면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 가꾸기 사업으로서, 지역특산물을 상품화 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중점 시행한다.신청 대상자 범위는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단, 1인 가구의 경우 120%이하) 이면서 총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 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부여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830-2263)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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