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사진)은 지난달 28일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공무원 선정은 도내 교육기관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것이다.도교육청은 접수된 사례 총 67건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를 추진하고 사전 심사에서 선발된 10건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2020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의 ‘납품 지연 문제점에 대하여 미리 해결 방안을 찾아 통합버스 적기 납품’사례가 꼽혔다.특수학교의 통학차량은 구조 변경 등이 필요하여 회계연도 개시 후 사업 추진 시 개교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통학편의를 제공하지 못했던 문제점이 발생한 바, 2021년 신설되는 특수학교 통학차량은 개교 이전에 차량이 납품 될 수 있도록 버스 구입비 지원 계획을 2020년도에 사전안내하여 개설업무 취급학교에서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안전총괄과‘한 줄 운행 승하차 시설로 등하굣길 혼잡방지와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 △교육연수원‘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 맞춘 수요자 중심 연수 다양화’ △부여교육청‘중학교 배정(재배정) 시스템 개선 △인주중‘전기배전반 통합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교수학습 활동 기여 △서산고‘비대면 회의 및 전자투표를 통한 업무 효율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접수된 사례를 모아 적극행정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유희성 감사관은 “누구나 체감하는 적극행정으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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