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 새내기 꿈나무들의 입학, 취원을 축하합니다!

남양초등학교(교장 전병래)는 2일 도서실에서 입학식과 취원식을 실시했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님들과 재학생이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병설유치원 9명의 원아와 초등학교 7명의 신입생들은 사뭇 들뜬 기운이 역력했다. 7명의 1학년 신입생들에게는 남양청년회에서 신입생 축하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준비한 학용품을 축하선물로 전달하였다.1학년에 입학하는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입학식을 하지는 못했지만 1학년에 입학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전병래 교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학교행정에 힘쓰겠으며, 유치원 원아와 신입생 여러분도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