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의 지명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서산 군비행장 민항 건설 요구’ 이어가기 운동에 11일 동참했다. 김교육감은 ‘충남에도_민항이_필요해, 서산민항_예타 대상사업_선정, 서산민항은_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지역균형발전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김교육감은 “민항이 건설될 경우 서산, 당진 등 9개 시,군에 항공 운행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난 2017년 국토부로부터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만큼 조속하게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참여자로 당진시 김홍장 시장, 충청남도의회 김영수 의원, 홍재표 의원, 홍기후 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