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지회장 임천식)가 지난 10일 자체 사무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열고 제9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임천식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남녀 회장단이 참석했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각 읍면별로 헌옷, 빈병, 플라스틱, 부직포,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모으고, 수집량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청양군자원순환처리장 분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임천식 회장은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청정지역 가꾸기에 도움이 됨은 물론 후손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물려주는 매우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지도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당부했다.지난 2013년 시작된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숨은 자원과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운동이며 각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중심으로 매년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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