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4월 19일부터 실시 예정인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취득 평가시험을 앞두고 9명의 대원들이 100% 자격취득을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화재대응능력 평가는 화재 현장의 다양성과 복합적인 위험 상황 속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능력을 갖춘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 자격시험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실기 시험은 현장 활동에 꼭 필요한 화재 4인조법을 비롯해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소방펌프차 조작,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개인 및 팀 단위 수준 향상을 위한 총 10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항목별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 취득인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