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김경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민과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4월 1일‘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하였다.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의 손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는 지난 3월 초까지 홍성지역 모기관과 연계하여 반찬 배달봉사를 하였으나, 협업기관의 재정적 문제로 추진이 곤란하게 되는 위기에 놓였다. 이에 홍성사무소는 소외된 이웃의 기본적 생활 보장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요식업체를 선정·협업하여 반찬 배달봉사를 지속하기로 했다. 반찬 배달봉사는 사무소에서 지역요식업체에 일부 비용을 지원하여 반찬 꾸러미를 제공받아 취약계층민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직접 방문하여 지원한다.사무소장 김경환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무소는 취약계층의 기본적 생활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는 설·추석명절 소외된 이웃 위문, 자선 바자회 개최, 소외된 취약계층에 연탄배달 봉사,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 등 지역 복지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