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6일과 11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인 장곡사와 정혜사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행사 전후 사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김서장은 직접 관내에 위치한 전통사찰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면담과 화재안전 당부 사항을 전달하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및 예방대책을 추진했다.안전컨설팅 주요 내용은 ▲사찰 내 취사기구 주변 가연물질 제거 ▲보일러실 소화기 설치 확인 ▲옥외 촛불 사용 금지 등 화재예방 지도 ▲사찰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김경호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진행 시 안전부주의 화재발생으로 인한 전통사찰과 문화재 손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특별조사를 추진했다.”며, “봉축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