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디지털 시대 청년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반을 지난 11일 개강했다.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는 모두 13명이 참여하며, 수강생들은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교육과정은 뉴미디어 시대 영상 제작, 사회관계망(SNS) 및 유튜브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방법 등 이론교육과 디지털학교 현장실습으로 구성, 모두 10차례 운영된다.강태식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 생산과 삶의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제작,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제작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