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63차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 개최63차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가 5월 22일 오후3시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한일욱 주)하은산업 대표이사가 2021-2022 회기 서부지구 제63대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신임 한일욱 총재는 지난 2010년 국제와이즈멘 뉴청양클럽에 가입한 이래 클럽의 회장과 충남남지방장(49.50.51대), 사)국제와이즈멘 클럽연맹 한국지역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식회사 하은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날 로뎀트리오(바이올린 김리연/ 피아노 김지연/ 첼로 양달순)의 연주곡 고향의봄, 사랑의 인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형제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께서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이번 서부지구대회는 500여 명의 회원과 가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선희 사무처장의 사회로 제1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제2부 주제 강연(새로운 미래을 위하여, 강사 조관일 박사), 제3부 개회식, 제4부 총재 이.취임식, 제5부 석별의 장으로 나눠 진행됐다.신임 한일욱 총재는“막중한 역할을 맡게된 것에 대해 부담이 크지만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하는 실질적인 봉사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밀알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일욱 총재는 "서부지구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의 한국지역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약550만 인구가 생활하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뉴노멀시대에 지속적인 환경변화속에서 화이즈멘 활동은 어떻게 해야할지 이제 고민해야 될 시기에 놓여있다"고 말했다.와이즈멘은 기도교적 정신에 바탕을 둔 국제적 사회봉사 단체이지만 비 기독교인도 얼마든지 함께 활동 할 수 있으며, 현상에 종교, 인종 문화를 완전 초월하도록 되어 있다. 학력 연력 제한이 없으며, 직업의 분류나 종류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와이즈멘 회원 가입과 동시 YMCA회원 가입을 의무로 하고 있다. 한편, 한일욱 총재의 손자인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뉴-트로커 박세욱의 특별공연으로 취임 축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